[영주맛집] 탱글탱글한 면발에 매콤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중앙분식" 쫄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진묘수입니다

 

경북 영주에 방문했을대 들렀던

 

영주에 또하나의 맛집인 "중앙분식" 쫄면을

 

먹고 맛이 나쁘지 않아 한번 적어봅니다

영주 중앙분식

노란간판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제가 갔을대는 점심시간 보다 좀 늦은시간이라

 

조용했어요 홀안에 2테이블 정도 사람이 있었어요

 

저희는 포장해 갈거라 주문하고 

 

후딱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포장은 보통만 가능하다고해요

 

곱빼기는 포장불가라고 합니다

 

쫄면은 7천원 간장쫄면은 7천원

 

곱빼기는 8천원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시네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브라운관

 

테레비전과 의자와 테이블이에요

 

저희는 다른걸 먹고와서

 

우선포장으로 시켰어요 

 

30년 전통의 쫄면집 치고는

 

그래도 내부가 깔금합니다

좀 돌아다니고 놀다가 살짝 허기가

 

질때쯤 꺼내서 비벼봤습니다 

 

보통인데도 양이 상당해요

 

왜 곱빼기는 포장이 안되는지 

 

알것 같아요 용기에 안들어가요 ㅎㅎ

 

 

쫄면이 8천원이면 싸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진짜 많고 단무지도 길쭉하고

 

좋은 단무지를 주세요 둘이먹어도

 

배불를 정도의 충분한 양이에요 

 

맛도 매콤하고 쫄깃하니 너무 맛있어요

 

 

면발이 진짜 탱글탱글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아닌 노란면이

 

아닌 약간 두툼한 우동면 같은걸

 

쓰시는것 같아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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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식